바르셀로나, 스페인 국왕컵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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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그라나다를 5-3으로 이겼다.
코파 델 레이 역대 최다 우승팀(30회)인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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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그라나다를 5-3으로 이겼다. 코파 델 레이 역대 최다 우승팀(30회)인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선발로 출전,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메시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1도움, 특히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메시는 0-2로 뒤진 후반 43분 도움을 올렸다. 메시는 중원에서 왼발로 길게 패스를 보냈고,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메시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의 기점이 됐다. 메시는 1-2이던 후반 47분 역시 중원에서 왼발로 길게 크로스를 올렸고, 그리즈만이 이번에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받았다. 그리즈만은 바로 헤딩으로 패스, 문전에 있던 조르디 알바가 헤딩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2-2이던 연장 전반 10분 그리즈만의 추가골로 앞서나갔지만 연장 전반 3분 페널티킥으로 실점, 3-3 동점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그러나 연장 후반 3분 프렝키 더용이 역전골을 넣은 데 이어 연장 후반 8분 알바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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