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무라벨 PB생수 판매.."연간 비닐 폐기물 50t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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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무라벨로 만든 생수를 통해 ESG경영에 동참한다.
5일 GS리테일은 이달 중순부터 무라벨 PB생수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무라벨 생수 출시가 ESG경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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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무라벨 생수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 출시 판매
[더팩트|이민주 기자] GS리테일이 무라벨로 만든 생수를 통해 ESG경영에 동참한다.
5일 GS리테일은 이달 중순부터 무라벨 PB생수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으로 PB생수 가운데 가장 판매량이 많다.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PB생수 상품 개수는 연간 1억 개 이상이며, 이 중에서 2L PB생수 번들 상품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6입 번들을 포장하고 있는 패키지에 브랜드와 표시사항을 인쇄한다.
이번 활동으로 인해 연간 50t 이상의 폐기물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개별 용기에 부착되는 라벨에 개당 0.8g의 비닐이 사용됐다.
지난해 말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된 만큼 분리 배출 시 편리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GS리테일은 무라벨 생수 출시가 ESG경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훈 GS리테일 음료담당 MD는 "사회적으로 친환경 상품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트렌드에 맞춰 가장 판매가 많은 상품 유어스생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상품 출시를 통해 ESG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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