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부산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떡국·유과 세트 전달..선한 영향력 실천 '훈훈'

문완식 기자 2021. 2. 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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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나서 훈훈함을 안긴다.

4일 김희재 팬클럽 '빛희재와 희랑별'에 따르면 팬들은 최근 부산 남구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떡국·유과 세트를 전달했다.

떡국·유과 세트와 별도로 외국에 거주 중인 한 팬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이들이 김희재의 다양한 노래를 듣기 희망한다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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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가수 김희재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나서 훈훈함을 안긴다.

4일 김희재 팬클럽 '빛희재와 희랑별'에 따르면 팬들은 최근 부산 남구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떡국·유과 세트를 전달했다.

떡국과 유과, 약과로 구성된 물품은 독거노인들과 한부모가정 등 총 240세대에 전달됐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김희재와 인연이 깊은 곳이다. 김희재는 해군 복무 시절 매년 설과 추석에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감했다. 김희재가 '용호동 스타'로 불리기 시작한 곳이 바로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다.

/사진제공=빛희재와 희랑별

'빛희재와 희랑별' 관계자는 "김희재님은 '저의 활동을 통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이 끼치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한다. 김희재님의 바람처럼 오늘을 비롯한 앞으로의 저희 활동이 지역사회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이 끼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제공=빛희재와 희랑별

떡국·유과 세트와 별도로 외국에 거주 중인 한 팬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이들이 김희재의 다양한 노래를 듣기 희망한다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증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서은해 관장은 "김희재 군은 군복무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 많은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며 "뒤이어 팬카페 여러분까지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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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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