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신규공무원 1천951명 선발키로

이승형 2021. 2. 4.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1천951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7급 45명, 8급 113명, 9급 1천714명, 연구직 32명, 지도직 47명으로 지난해 2천261명보다 310명 줄었다.

오는 4월 10일 연구직 등을 선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6월 5일 9급 공채, 10월 16일 7급 공채와 기술계 고교 구분 모집 등을 한다.

7급·지도사 공채시험 영어와 한국사 과목은 검정시험으로 대체하며 8·9급 공채시험 필기 합격자에 대해 인성 검사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1천951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7급 45명, 8급 113명, 9급 1천714명, 연구직 32명, 지도직 47명으로 지난해 2천261명보다 310명 줄었다.

사회적 배려계층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장애인 115명, 저소득층 39명, 보훈청 추천 20명 등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기술계고 구분 모집에서는 31명을 뽑는다.

오는 4월 10일 연구직 등을 선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6월 5일 9급 공채, 10월 16일 7급 공채와 기술계 고교 구분 모집 등을 한다. 방역 등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시험 일정과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올해부터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원서를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고,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다.

7급·지도사 공채시험 영어와 한국사 과목은 검정시험으로 대체하며 8·9급 공채시험 필기 합격자에 대해 인성 검사를 한다.

도는 5일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2021년도 경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한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8·9급 공채시험 인성 검사로 공직 적격성을 검증하고,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 1년 넘게 안 보이는 北 리설주…신변이상설
☞ 오정연, 마포구 카페 폐업 "애정으로 버텼지만…"
☞ '잠실세무서 칼부림' 뒤에는 개인적 원한 있었다
☞ 최태원 연봉 반납에도…성과급 논란 SK그룹 '술렁'
☞ 가족에 확진 숨긴 엄마 때문?…일가족 모두 사망
☞ '여중생 그루밍 성범죄' 20대, 반성문 300통 썼지만…
☞ 칼에 찔려 차 트렁크 갇힌 여성, 후미등 떼고 간신히…
☞ 도경완, '더 트롯쇼' MC…SBS서 프리랜서 첫발
☞ 월 120만원 따박따박…조두순 복지급여 막을 수 있나
☞ 탈모약 프로페시아 '극단선택 부작용' 알고 있나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