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식발표'..프로축구 울산, 부산서 이동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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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드디어 측면 공격수 이동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산 유스팀인 신라중-개성고와 숭실대를 거쳐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네 시즌 동안 통산 100경기에 출전해 24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동준의 울산행은 일찌감치 확정됐고 지난달부터 이미 울산의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이동준과 트레이드 돼 울산에서 부산으로 옮긴 선수들과 부산 구단 간 계약 지연 등으로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못하다 뒤늦게 공식 발표가 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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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이 드디어 측면 공격수 이동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산 유스팀인 신라중-개성고와 숭실대를 거쳐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준은 네 시즌 동안 통산 100경기에 출전해 24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동준은 국내 정상급 주력과 측면 플레이로 소속팀 뿐만 아니라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2010년 13세 이하 대표팀 상비군을 시작으로 20세 이하와 23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됐고 지난해 10월에는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에도 출전했습니다.
이동준의 울산행은 일찌감치 확정됐고 지난달부터 이미 울산의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이동준과 트레이드 돼 울산에서 부산으로 옮긴 선수들과 부산 구단 간 계약 지연 등으로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못하다 뒤늦게 공식 발표가 난 겁니다.
울산은 윙포워드로 기용되며 돌파 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이동준이 테크니션 이청용, 윤빛가람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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