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주차에 '소울' 제쳤다..확대 상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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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개봉 2주 차에 '소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3일 전국 5만 1,97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은 개봉일(1월 27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지만 '소울'에 밀려 줄곧 2위에 머물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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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개봉 2주 차에 '소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3일 전국 5만 1,97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귀멸의 칼날'은 개봉일(1월 27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지만 '소울'에 밀려 줄곧 2위에 머물러있었다. 그러나 2주 차 평일에 뒷심을 발휘한 끝에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확대 상영의 힘을 톡톡히 받았다. '귀멸의 칼날'은 메가박스 단독으로 개봉했으나 3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씨네Q 등으로 확대 상영을 시작했다. 종전 원작 만화의 팬들은 물론이고 신규 관객까지 유입시키며 1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했다.
스크린 수는 '소울'(1,182개)보다 적은 879개였지만 2만 명이나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귀멸의 칼날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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