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3년까지 문화재단·문화예술회관 설립 추진

김광호 2021. 2.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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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지역예술인 활동 지원 및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23년까지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2023년 10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정왕동 1만4천㎡ 부지에 54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4천200㎡ 규모의 문화예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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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지역예술인 활동 지원 및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23년까지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흥시청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우선 재단법인 형태의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해 12월 말까지 문화재단 설립 등기를 마친 뒤 2023년 1월 재단을 출범시킨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 및 추진,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예술단체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2023년 10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정왕동 1만4천㎡ 부지에 54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4천200㎡ 규모의 문화예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은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및 연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설계 공모를 한 뒤 12월께 공사에 들어가 2023년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하면 시민들의 문화예술 요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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