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노인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확대

여운창 2021. 2.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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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로식당 휴관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반찬 배달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한 예술인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오는 26일까지 시군 문화예술 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의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도내 예술인 1천 326명에게 6억 6천3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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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로식당 휴관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반찬 배달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4억원 증가한 76억원(복권기금 38억원·시군비 38억원)의 예산을 올해 사업비로 편성했다.

많은 노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452명 늘린 7천 797명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도 개당 500원 인상한 4천 500원으로 확정했다.

도시락을 배달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이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도 함께 살피도록 해 돌봄 기능도 강화했다.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 '예술인' 긴급 복지지원금 지급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소득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도내 예술인들에게 1인당 50만원씩의 긴급 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이다.

전남지역 대상자는 1천 800명으로 이중 예술 활동 증명을 갖춘 1천 326명이 지원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한 예술인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오는 26일까지 시군 문화예술 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설 이전에 지급되며 신청이 늦거나 서류검증이 필요한 경우 오는 3월 12일까지 완료한다.

전남도의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도내 예술인 1천 326명에게 6억 6천3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전남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최근 표준지공시지가가 결정됨에 따라 국세·지방세·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전체 토지의 88%인 515만 필지에 대해 개별지가의 객관성과 합리적 산정에 중점을 두고 시군별로 조사를 벌인다.

입체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드론과 위성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택지개발·산업단지 조성사업 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 지역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분양가격을 참고해 실거래가격 수준으로 일치시킬 방침이다.

또 행정구역간 지가 불균형이 초래되지 않도록 인접 시군 토지가격을 균형에 맞추기로 했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기준 전남지역 자산규모는 128조 8천600억원이다.

도내 최고지가는 여수 학동에 소재한 상가로 1㎡당 424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완도군 청산면의 임야로 1㎡당 163원이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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