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줬는데' 아약스, 할러 영입해놓고 유로파리그 명단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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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가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세바스티안 할러가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누락됐다. 아약스는 해당 실수를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아약스 대변인은 "할러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와 UEFA에 연락을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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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약스가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세바스티안 할러가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누락됐다. 아약스는 해당 실수를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할러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가 지불한 이적료는 2,250만 유로(약 300억원)로 아약스 구단 역대 최고액이다. 할러는 PSV에인트호벤과의 라이벌전에서 맹활약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그런데 할러가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는 일이 발생했다. 아약스는 최대 25명으로 구성할 수 있는 선수단 명단을 제출했는데 할러의 이름이 빠져있었다. 당황한 아약스는 확인에 나섰고 누락된 사실을 알아차렸다.
아약스 대변인은 "할러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와 UEFA에 연락을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아약스가 실수한 것이라면 할러의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아약스는 이번달 말 릴과의 유로파리그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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