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고 이적료는 '805억' 오스카, 한 시즌 최다 지출 '5,300억↑'

이현민 2021. 2. 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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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이프을 즐기고 있는 오스카(29, 상하이 상강)가 역대 최고 이적료 1위에 올랐다.

수년이 지난 현재 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중국 무대를 떠났다.

1년 뒤 오스카가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중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6/2017시즌 상하이 상강이 첼시에 6,000만 유로(약 805억 원)를 주고 오스카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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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중국 라이프을 즐기고 있는 오스카(29, 상하이 상강)가 역대 최고 이적료 1위에 올랐다.

‘스포르트’는 3일 중국 축구계의 대규모 투자는 끝났다. 한때 유럽에서 활약하는 최고 선수를 자금력에 의존해 대거 영입했다. 슈퍼리그는 2021시즌부터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중국축구협회의 정책으로, 선수들의 급여가 개선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20/2021시즌 슈퍼리그에 속한 팀들의 투자 총액은 1,931만 유로(259억 원)에 그쳤다. 2009/2010시즌 2,068만 유로(277억 원)에 이후 최근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슈퍼리그는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다.

2014/2015시즌 처음으로 이적료 1억 유로(1,341억 원)의 벽을 깨뜨렸다. 2015/2016시즌 3억 4,791만 유로(4,667억 원), 2016/2017시즌에는 4억 유로(약 5,366억 원)를 돌파하며 이적료 지출 신기록을 세웠다. 헐크가 제니트에서 상하이 상강으로, 알렉스 테세이라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장수 쑤닝에 합류했던 시기다. 각각 5,500만 유로(약 738억 원)와 5,000만 유로(약 671억 원)를 전 소속팀에 지불했다. 수년이 지난 현재 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중국 무대를 떠났다.

1년 뒤 오스카가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중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6/2017시즌 상하이 상강이 첼시에 6,000만 유로(약 805억 원)를 주고 오스카를 데려왔다. 이는 중국 슈퍼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다. 오스카는 최근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중국 슈퍼리그 역대 이적료 TOP10
1. 오스카 : 6,000만 유로(약 805억 원) / 첼시→상하이 상강
2. 헐크 : 5,500만 유로(약 738억 원) / 제니트→상하이 상강
3. 알렉스 테세이라 : 5,000만 유로(약 671억 원) / 샤흐타르 도네츠크→장수 쑤닝
4. 파울리뉴 : 4,200만 유로(563억 원) / FC바르셀로나→광저우 에버그란데
5. 잭슨 마르티네스 : 4,200만 유로(563억 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광저우 에버그란데
6. 세드릭 바캄부 : 4,000만 유로(약 537억 원) / 비야레알→베이징 궈안
7. 야닉 카라스코 : 3,000만 유로(402억 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렌 이팡
8. 안소니 모데스테 : 2,900만 유로(389억 원) / 쾰른→텐진 콴잔
9. 라미레즈 : 2,800만 유로(약 376억 원) / 첼시→장수 쑤닝
10.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2,500만 유로(335억 원)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상하이 상강
라미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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