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탄력..세계태권도연맹과 협약

최영수 2021. 2. 4.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무주군은 4일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 세계 210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태권도연맹의 저력이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앞당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세계태권도연맹 업무협약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무주군은 4일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사관학교 설립 협력, 태권도 문화 행사 개최 및 홍보 마케팅, 태권도 행사와 기획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는 전 세계 태권도인을 아우르는 국제 사범을 양성할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 위상을 높이기 위해 태권도인 및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이루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 세계 210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태권도연맹의 저력이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앞당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주군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단체와 협력하는 한편 정부 및 정치권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관한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kan@yna.co.kr

☞ 1년 넘게 안 보이는 北 리설주…신변이상설
☞ 오정연, 마포구 카페 폐업 "애정으로 버텼지만…"
☞ '여중생 그루밍 성범죄' 20대, 반성문 300통 썼지만…
☞ 가족에 확진 숨긴 엄마 때문?…일가족 모두 사망
☞ 엄마 아빠 사이에 자는 아이 '슬쩍' …간 큰 유괴범
☞ 최태원 연봉 반납에도…성과급 논란 SK그룹 '술렁'
☞ 칼에 찔려 차 트렁크 갇힌 여성, 후미등 떼고 간신히…
☞ 도경완, '더 트롯쇼' MC…SBS서 프리랜서 첫발
☞ 월 120만원 따박따박…조두순 복지급여 막을 수 있나
☞ 탈모약 프로페시아 '극단선택 부작용' 알고 있나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