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직접 만나 대화하면 '특별한 시간'"·바이든 "눈보며 대화 중요"

김영환 2021. 2. 4.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 한미 정상통화에서 '대면'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 정상간 대면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양 정상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전에 발표한 내용 가운데 한미정상회담 시기가 궁금할텐데 부득이하게 코로나19 진정시로 여백을 남겨 놓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韓美 정상 통화, 대면 정상회담에 모두 공감
바이든 대통령, 눈 마주보며 대화 중요성 강조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 한미 정상통화에서 ‘대면’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연합뉴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4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은 서로 눈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만남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꼭 직접 만나서 협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 역시 “직접 만나 대화를 한다면 한미 양국 국민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 정상간 대면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양 정상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전에 발표한 내용 가운데 한미정상회담 시기가 궁금할텐데 부득이하게 코로나19 진정시로 여백을 남겨 놓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