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신세경 종영소감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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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월 4일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신세경은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꽤 길고 긴 여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을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고 아주 기쁜 시간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으로 포문을 활짝 열었다.
신세경이 뭉클한 소감을 전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16회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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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세경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월 4일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방영 전부터 신세경의 약 1여 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이자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 중 신세경은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으로 활약했다. '런 온'에서 신세경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할 것 같은 청춘의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모습까지. 인물의 다채로운 면면을 실감 나게 그려내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
신세경은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꽤 길고 긴 여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을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고 아주 기쁜 시간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으로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그는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현장이었고, 배우분들도 다 호흡이 잘 맞는 그런 분들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운 그런 작품을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마지막으로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또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신세경이 뭉클한 소감을 전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16회는 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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