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맑고 온화한 겨울..동해안 건조경보, 불조심

권혜인 2021. 2. 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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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화재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다고요?

[캐스터]

현재 서울 기온 영하 1.3도로 아침과 비교해 6도가량 올랐고요,

찬 바람도 잦아들어 크게 춥지 않습니다.

당분간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예년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내일 서울 낮 기온이 영상 7도, 주말인 토요일에는 10도까지 오르며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구름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대기 질 청정하겠습니다.

출근길에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7도, 대전과 대구 광주 9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5~9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까지 내륙 지역은 눈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산간 지역에는 초속 25m 안팎의 순간적인 돌풍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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