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자본론'으로 본 현대경제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2021. 2. 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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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년 전 나온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담긴 경제 이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특성을 분석한 후 그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시도한 책이다.

인공지능(AI) 로봇이 노동의 종말을 가져올 지, 공정한 임금이란 얼마의 임금을 말하는 것인지, 부동산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지 등 인공지능부터 가상화폐, 부동산, 저물가, 불평등 등 다양한 경제 쟁점들에 대해 '자본론'에 근거한 분석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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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왜 멈추는가?
한지원 지음, 한빛비즈 펴냄
[서울경제]

150여 년 전 나온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담긴 경제 이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특성을 분석한 후 그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시도한 책이다. 인공지능(AI) 로봇이 노동의 종말을 가져올 지, 공정한 임금이란 얼마의 임금을 말하는 것인지, 부동산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지 등 인공지능부터 가상화폐, 부동산, 저물가, 불평등 등 다양한 경제 쟁점들에 대해 ‘자본론’에 근거한 분석을 시도한다. 또한 노동가치론·착취론·자본축적론 등 추상적이면서 복잡한 ‘자본론’의 핵심 이론을 현대 경제학의 개념과 21세기 경제 현상들을 통해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다. 1만8,5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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