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활력을..전주시 공무원, 4∼10일 장보기 행사

홍인철 2021. 2. 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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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들은 4일부터 10일까지 남부시장,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선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남부시장은 4∼7일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명절 선물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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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활기찾는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들은 4일부터 10일까지 남부시장,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선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서별 장보기 장소와 일정을 분산해 추진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부시장은 4∼7일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명절 선물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신중앙시장은 5일, 중앙상가시장은 예산 소진 시까지 사은품을 준다.

시는 온누리상품권과 전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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