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오픈 골프 대회 "관중 허용 희망"

권훈 2021. 2. 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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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디오픈(브리티시오픈) 골프 대회가 올해는 예정대로 개최되지만 관중 입장 허용 여부는 미지수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R&A의 마틴 슬럼버스 사무총장은 "관중 입장이 허용되든 않든 대회는 열릴 것"이라고 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대회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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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우승한 대런 클라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디오픈(브리티시오픈) 골프 대회가 올해는 예정대로 개최되지만 관중 입장 허용 여부는 미지수다.

디오픈을 주관하는 R&A의 마틴 슬럼버스 사무총장은 "관중 입장이 허용되든 않든 대회는 열릴 것"이라고 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대회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

R&A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자 디오픈 연기가 아닌 취소를 결정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이 아닌 이유로 디오픈이 열리지 않은 첫 사례가 됐다.

슬럼버스 사무총장은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지만, 디오픈은 관중이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면서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 쪽이 되리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오픈은 오는 7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잉글랜드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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