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김시래 맞바꿨다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4일 이관희(33)와 케네디 믹스(26·미국)가 LG세이커스, 김시래(32)와 테리코 화이트(31·미국)가 삼성 썬더스로 간다고 발표했다.
이관희는 2011년부터 삼성 썬더스, 김시래는 2013년 이후 몸담은 LG세이커스를 떠난다.
김시래는 LG세이커스에서 2013년 11월 프로농구 월간 MVP, 2017-18 정규리그 도움왕 등으로 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4일 이관희(33)와 케네디 믹스(26·미국)가 LG세이커스, 김시래(32)와 테리코 화이트(31·미국)가 삼성 썬더스로 간다고 발표했다.
4명 모두 오는 6일부터 새 소속팀에서 출전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LG세이커스(홈)-삼성 썬더스(원정) 맞대결이 열린다.
이관희는 2011년부터 삼성 썬더스, 김시래는 2013년 이후 몸담은 LG세이커스를 떠난다. 둘은 2018-19시즌 이관희, 2019-20시즌에는 김시래가 프로농구 자유투 성공률 1위를 차지한 인연이 있다.
믹스는 2017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우승 멤버로 NBA G리그(마이너리그), 일본 B리그를 거쳐 지난해 12월 한국프로농구에 데뷔했다. 화이트는 2017-18시즌 서울 SK 나이츠 플레이오프 우승 당시 MVP로 이후 한국을 떠났다가 올해 1월 돌아왔다.
삼성 썬더스는 “김시래를 통해 가드진 안정감, 화이트를 데려와 득점력에 힘을 더하겠다”고 설명했다. LG세이커스는 “분위기 쇄신과 함께 (190㎝ 이관희를 통해) 가드진 신장 열세를 극복하고 (믹스를 데려와) 부상으로 약해진 골밑을 보강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hanyu2@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한나 치어리더, 시원한 패션에 봄 느낌도 물씬 ‘러블리 섹시’ [똑똑SNS] - MK스포츠
- 유소영, 비키니 입고 아찔한 몸매 과시 “지금 필요한 건” [똑똑SNS] - MK스포츠
- 있지 채령, 크롭탑 입고 복근 노출 `잘록 허리`[똑똑SNS] - MK스포츠
- 러블리즈 케이, 필라테스로 가꾼 `군살제로` 늘씬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영화 ‘엄마친구’ 희정, 채송화와 손잡고 ‘팝콘티비’ 도전 [인터뷰] - MK스포츠
- “항상 큰 힘”…‘고등래퍼’ 출신 애쉬 아일랜드,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전문] - MK스포츠
- 카니예 웨스트, 14년만 한국 온다…8월 23일 공연 확정[공식] - MK스포츠
-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이 구단에서 보여준 성취 커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된 것 같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韓 올스타전 역사 새로 쓰다! ‘41세 11개월 21일’ 오승환, 양준혁-손민한 뛰어넘어 최고령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