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자회사 스토리위즈, 웹툰 제작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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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이자 콘텐츠 전문 기업 '스토리위즈'가 2월 3일 웹툰 프로덕션 '구디스튜디오'와 AI기반 디지털 웹툰 제작 프로젝트 및 웹소설ㆍ웹툰IP 기획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구디스튜디오가 개발한 AI기반 디지털 웹툰 시스템을 활용하여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웹소설 '간신이 나라를 살림'을 풀(Full) 디지털 기법으로 제작하여 올해 말 출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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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 자회사이자 콘텐츠 전문 기업 ‘스토리위즈’가 2월 3일 웹툰 프로덕션 ‘구디스튜디오’와 AI기반 디지털 웹툰 제작 프로젝트 및 웹소설ㆍ웹툰IP 기획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웹소설 기반의 웹툰인 노블코믹스 및 오리지널 웹툰 제작을 위해 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10여편의 웹툰과 50여편의 웹소설 등 총 60여개 IP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구디스튜디오가 개발한 AI기반 디지털 웹툰 시스템을 활용하여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웹소설 '간신이 나라를 살림'을 풀(Full) 디지털 기법으로 제작하여 올해 말 출간하기로 합의했다.
AI 기반 디지털 웹툰이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풀(Full) 디지털 제작 방식으로 제작한 웹툰을 말한다. 전통의 제작 방식이 1인 창작자에 의한 100% 수작업이었다면 최근에는 배경 스케치 업에 3D를 활용하는 제작 방식으로 진화했다. 구디스튜디오는 배경뿐 아니라 블랜더를 활용한 3D 캐릭터 작화 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스토리위즈는 2020년 2월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회귀의 전설' '디버프 마스터' '최종 보스' 등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구디스튜디오는 집단창작시스템과 풀(Full) 디지털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웹툰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스토리위즈 전대진 대표는 “원천 IP의 OSMU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자평하며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리위즈의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툰 #웹소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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