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 코로나 불안하면 올해도 가정학습 38일간 가능

안상우 기자 2021. 2. 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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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일을 수업일수의 최대 20% 이하로, 연속 일수 제한 없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만약, 2학기에도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또는 '경계'일 경우에 한해 수업일수의 30%인 57일까지 가정학습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등교 수업 확대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될 경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은 법정 수업일수인 190일의 20%, 총 38일까지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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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신입생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온라인 입학식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지역 초등학생은 올해 1학기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장 38일까지 가정학습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일을 수업일수의 최대 20% 이하로, 연속 일수 제한 없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만약, 2학기에도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또는 '경계'일 경우에 한해 수업일수의 30%인 57일까지 가정학습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교육 당국은 새 학기부터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한해 매일 등교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등교 수업 확대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될 경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은 법정 수업일수인 190일의 20%, 총 38일까지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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