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자람과 SF소설 작가 배명훈의 소소한 만남

최진숙 2021. 2.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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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자람과 SF소설 작가 배명훈이 20일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소소살롱'에서 렉처 콘서트를 연다.

'예술가와 소소하게, 또 소탈하게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추구하는 자리다.

소소살롱은 '창작의 원동력, 예술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대담, 관객과의 대화, 작품 낭독 및 시연으로 이어진다.

판소리와 SF소설, 두 장르 고유의 말맛을 기대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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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20일 렉처콘서트 '소소살롱' 서
소리꾼 이자람 /사진=예술의전당

[파이낸셜뉴스] 소리꾼 이자람과 SF소설 작가 배명훈이 20일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소소살롱'에서 렉처 콘서트를 연다. '예술가와 소소하게, 또 소탈하게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추구하는 자리다. 배명훈은 이자람의 공연이 있을때마다 직접 티켓을 예매해 공연을 챙겨볼 정도였다고 한다. 지난해 SF판소리 중편 '임시 조종사'도 발표했다.
SF소설 작가 배명훈 /사진=예술의전당

소소살롱은 '창작의 원동력, 예술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대담, 관객과의 대화, 작품 낭독 및 시연으로 이어진다. 판소리와 SF소설, 두 장르 고유의 말맛을 기대해봄직하다. 소소살롱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기존 정규강좌를 대신해 마련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첫회엔 이자람과 작가 김애란이 나왔다. '멋진 두 세계관의 대충돌' 이라는 관객 호평도 받았다. 장소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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