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홈술족 위한 오비라거 '랄라베어 집콕 굿즈' 출시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21. 2. 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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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오비맥주가 8일부터 홈술족용 오비라거 ‘랄라베어 집콕 굿즈’를 출시한다.


오비맥주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집콕’과 ‘홈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랄라베어와 함께하는 술기로운 집콕 생활’을 컨셉으로 이번 굿즈를 제작했다. 굿즈는 오비라거 캐릭터 ‘랄라베어’ 모습이 담긴 ‘핸드워머 쿠션’과 ‘혼술 플레이트 세트’ 2종이다.

‘핸드워머 쿠션’은 랄라베어의 얼굴을 본뜬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에 손을 넣어 워머로 활용하거나 일반 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혼술 플레이트 세트’는 핸드폰, 맥주 캔 등을 고정해 놓을 수 있는 플레이트와 1인 혼술상으로 조립 가능한 종이박스로 구성됐다. 혼술상을 꾸밀 수 있는 랄라베어 미니 등신대와 스티커, 테이블 매트 등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랄라베어 굿즈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단독 선 판매되며, 이 기간에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네이버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모두 1만8500원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 장기화로 늘어나는 집콕족과 홈술족을 겨냥한 아이템으로 오비라거의 대표 캐릭터인 ‘랄라베어 집콕 굿즈’를 준비했다”며 “올몰트 맥주 오비라거의 매력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굿즈로 단조로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라거는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이며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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