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동참

오정은 기자 2021. 2. 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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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Go)고(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달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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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Go)고(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달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에게 지목을 받은 성기학 회장은 노스페이스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 쇼핑백 사용을 권하지 않고 다용도 쇼핑백(에코 및 종이 소재) 사용을 권유하고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합니다"라고 일상 속 탈 플라스틱 실천 계획을 밝혔다.

성 회장은 다음 주자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선수위원,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스포츠클라밍 사솔 선수를 지목했다.

영원아웃도어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 및 효성티앤씨와 함께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00톤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와 리사이클링 가죽을 함께 적용한 스니커즈 ‘헥사 네오’ 등 플라스틱 저감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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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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