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골프스타' 흥행 잇는다..버디크러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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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신작 모바일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골프스타'와 이듬해 내놓은 '낚시의신'과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에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게임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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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신작 모바일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의 히트작 ‘골프스타’ 개발자 안치완 PD가 개발디렉터로 다시 흥행에 도전한다.
‘버디크러시’는 판타지 세계관을 접목한 캐주얼 골프게임이다. 글로벌 이용자를 타깃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간편한 조작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게임 콘텐츠로 이용자 진입 장벽을 낮췄다. 마법 골프학교라는 배경에 걸맞은 학원물 컨셉트와 일본 애니메이션풍 화면 연출 및 등장인물 묘사도 특징이다.
컴투스는 “판타지 요소가 반영된 플레이 방식과 박진감 넘치는 매치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골프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판타지 기반의 풍부한 세계관으로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골프게임 최초로 ‘오토 모드’와 ‘시뮬레이션 모드’가 지원돼 손쉬운 조작감과 함께 유저 편의성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주목되는 부분은 ‘골프스타’의 흥행 노하우가 적용된 점이다. ‘골프스타’는 지난 2013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끈 바 있다. 컴투스는 ‘골프스타’와 이듬해 내놓은 ‘낚시의신’과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에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게임 강자로 떠올랐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 몰이에도 힘썼다. 글로벌 이용자 대상으로 각종 언어로 제작된 시네마틱 영상과 OS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캐릭터별 음성 콘텐츠도 준비했다.
컴투스는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입생 환영 선물’로 총 7일간 접속 시 매일 선물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21일 연속 출석 시 원하는 캐릭터의 의상 풀세트를 증정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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