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김시래 맞교환, 삼성-LG 2대2 트레이드 전격 합의 [오피셜]

서정환 2021. 2. 4.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대형 트레이드가 공식적으로 성사됐다.

창원LG는 4일 삼성으로부터 이관희(33세/189cm)와 케네디 믹스(24세/205cm)를 영입하고,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삼성으로 보내는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더불어 팀 재건을 목표로 올 시즌 종료 후 이번 2대2 트레이드와 연계하여 삼성과 추가적인 트레이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대형 트레이드가 공식적으로 성사됐다. 

창원LG는 4일 삼성으로부터 이관희(33세/189cm)와 케네디 믹스(24세/205cm)를 영입하고,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삼성으로 보내는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 구단의 이해 관계가 맞물려 이루어진 트레이드로서 LG세이커스는  팀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앞선 가드진의 신장 열세를 극복하고 최근 센터진의 부상으로 약화된 골밑을 보강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더불어 팀 재건을 목표로 올 시즌 종료 후 이번 2대2 트레이드와 연계하여 삼성과 추가적인 트레이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관희는 KTX를 통해 이미 창원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이관희는 "트레이드 여부를 구단으로부터 미리 통보받지 못했다. 조금 섭섭한 기분이지만 프로니까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