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자가격리 근황 "정상체온과 컨디션 유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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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자가격리 근황을 알렸다.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백군기 용인시장이 최근 자신의 SNS에 '자가격리 2일차'란 글을 올리고 "36도 대의 정상 체온과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오늘은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대면 방식으로 업무 보고를 받았다"면서 "평소처럼 완벽한 소통은 아니지만, 업무 추진에 있어서 공백이나 차질없도록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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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백군기 용인시장이 최근 자신의 SNS에 ‘자가격리 2일차’란 글을 올리고 “36도 대의 정상 체온과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오늘은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대면 방식으로 업무 보고를 받았다”면서 “평소처럼 완벽한 소통은 아니지만, 업무 추진에 있어서 공백이나 차질없도록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폭설 예보에 대해선 현장 확인이 불가능한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 시장은 “참모들에게 제설상황에 대해 실시간 보고받고 있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시장을 대신해 부시장 두 분이 청사에 대기하고 계신다는 보고를 받으니, 미안한 생각도 들고 죄송스럽고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백 시장은 최근 함께 식사한 일행 3명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오는 1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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