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집단폭행·물구나무 강요 10대 2명 검거

최재훈 2021. 2. 4.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래를 지하 주차장에서 집단 폭행하고 물구나무서기를 시키는 등 괴롭힌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공동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과 B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건 당시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C군이 피해 사실을 부인해 A군과 B양은 귀가 조치됐다.

하지만 A군과 B양은 지난 3일 C군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위협을 하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결국 덜미를 잡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또래를 지하 주차장에서 집단 폭행하고 물구나무서기를 시키는 등 괴롭힌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학교 폭력,집단 폭행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공동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과 B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저녁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하 주차장에서 피해자 C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물구나무를 서게 한 후 괴롭히거나 다른 10대와 억지로 싸움을 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 당시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C군이 피해 사실을 부인해 A군과 B양은 귀가 조치됐다.

하지만 A군과 B양은 지난 3일 C군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등 위협을 하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결국 덜미를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 CCTV를 확인했고, 가해 학생을 상대로 철저히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jhch793@yna.co.kr

☞ '여중생 그루밍 성범죄' 20대, 반성문 300통 썼지만…
☞ 1년 넘게 안 보이는 北 리설주…신변이상설
☞ 오정연, 마포구 카페 폐업 "애정으로 버텼지만…"
☞ 가족에 확진 숨긴 엄마 때문?…일가족 모두 사망
☞ "유괴용의자 28세 처키. 인종은 인형." 황당한 수배령
☞ 도경완, '더 트롯쇼' MC…SBS서 프리랜서 첫발
☞ 칼에 찔려 차 트렁크 갇힌 여성, 후미등 떼고 간신히…
☞ 월 120만원 따박따박…조두순 복지급여 막을 수 있나
☞ 탈모약 프로페시아 '극단선택 부작용' 알고 있나요
☞ 수백억 횡령에 여신도들 강간한 '가짜 부처'에 中경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