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보강 원하는 토론토, 팩스턴-워커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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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선수는 누구일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영입을 고려중이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은 4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블루제이스가 단기 계약으로 영입할 선발 투수를 찾고 있으며, 제임스 팩스턴과 타이후안 워커, 두 명의 FA 선발 투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넷은 팩스턴이 뉴욕 양키스와 1년 11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코리 클루버와 비슷한 가격에 계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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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선수는 누구일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영입을 고려중이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은 4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블루제이스가 단기 계약으로 영입할 선발 투수를 찾고 있으며, 제임스 팩스턴과 타이후안 워커, 두 명의 FA 선발 투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위험을 부담하면서 반등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잡아야하는가, 아니면 안정성을 우선시해야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 선택을 표현했다.
스포츠넷은 팩스턴이 뉴욕 양키스와 1년 11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코리 클루버와 비슷한 가격에 계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워커는 보다 안정적인 선택이다. 지난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에서 11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2.70 9이닝당 3.2볼넷 8.4탈삼진을 기록하며 인상깊은 모습을 남겼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풀타임 시즌이었다.
안정된 선택이지만, 그만큼 비싸다. 스포츠넷은 그의 나이가 스물 여덟로 아직 젊기에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부에서 찾을 수도 있다. 스포츠넷은 블루제이스 프런트가 줄리안 메리웨더, 앤소니 케이와 같은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을 원치않는다고 소개했다.
기대에 못미친 기존 선수에 대해서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시즌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80에 그친 우완 태너 로어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닝 소화가 장점인 그는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2020년 그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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