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철인왕후' 에필로그 '철인왕후: 대나무 숲' 공개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2021. 2. 4.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빙이 '철인왕후'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필로그 '철인왕후: 대나무숲'을 오는 13일과 14일 공개한다.

인기에 힘입어 티빙에서 기획, 독점 공개되는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철인왕후' 에필로그 이야기로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진짜 첫 만남, '궁중인싸' 김소용의 남사친들을 질투하는 철종의 모습 등 소소한 재미로 가득한 궁중 후일담이 담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티빙
[서울경제]

티빙이 '철인왕후'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필로그 '철인왕후: 대나무숲'을 오는 13일과 14일 공개한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 매주 유쾌한 웃음과 텐션, 신혜선, 김정현 등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티빙에서 기획, 독점 공개되는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철인왕후' 에필로그 이야기로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진짜 첫 만남, '궁중인싸' 김소용의 남사친들을 질투하는 철종의 모습 등 소소한 재미로 가득한 궁중 후일담이 담길 예정이다. 조화진(설인아 분)의 인생 후일담, 투닥 콤비 김병인(나인우 분)과 영평군(유민규 분)의 무술 비결 등 감초 역할을 한 궁중인물들의 에피소드까지 다룬다.

드라마 '철인왕후' 제작진인 장양호 감독과 최아일 작가가 '철인왕후: 대나무숲' 연출과 집필까지 책임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매회 주옥같은 애드리브와 사이다 대사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최상궁(차청화 분)이 '철인왕후: 대나무숲'의 화자(話者)로 등장해 특유의 텐션으로 궁 안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드라마 '철인왕후'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분들, 그리고 소용과 철종을 조금 더 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온리로 독점 공개되는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2화로 티빙 유료회원들에게 서비스되며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철인왕후'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 공개된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