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 "행복했던 시간"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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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종영을 맞이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이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올 겨울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동, 웃음을 안겼던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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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이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올 겨울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동, 웃음을 안겼던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외모 콤플렉스를 당차게 극복한 ‘임주경’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문가영은 “7개월 가까이 쉼없이 촬영을 해와서 그런지 ‘여신강림’이 종영이라는 게 실감이 안나는 거 같다. 좋은 선배님,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이제 이별을 준비해야 된다는 게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여신강림’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주경이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저도 많이 힘이 됐던 거 같다.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냉미남 ‘이수호’로 분한 차은우는 “지난 여름 수호와 처음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다. 수호로 살아가는 동안 저 역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여신강림’을 시청해 주시고, 수호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노력하는 차은우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신강림’은 이제 마침표를 찍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도 가끔씩 생각나고, 떠오를 때 마다 꺼내볼 수 있는 예쁜 추억 같은 드라마로 기억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다시 한 번 ‘여신강림’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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