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김선동 "설 연휴 전 3·4위 TV토론 및 단일화 제안"

권오석 2021. 2. 4.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오는 설 연휴 전 3, 4위 간 TV토론 및 후보 단일화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5일)이면 국민의힘 서울시장 4강이 가려진다. 당내 1, 2위 기득권 후보가 아니라 3, 4위 후보들이 새 바람을 일으켜야 국민의 관심을 끄는 판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물들의 경쟁력과 신선함을 선보여야" 주장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오는 설 연휴 전 3, 4위 간 TV토론 및 후보 단일화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이데일리DB)
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5일)이면 국민의힘 서울시장 4강이 가려진다. 당내 1, 2위 기득권 후보가 아니라 3, 4위 후보들이 새 바람을 일으켜야 국민의 관심을 끄는 판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김 후보는 “3, 4위 후보간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인물들의 경쟁력과 신선함을 선보이고 후보단일화의 경쟁력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야당이 승리하는 길은 참신한 후보로의 공천개혁과 정권교체를 향한 야당의 확실한 변화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절함으로 무장된 강력한 자기혁신 의지가 보일 때 비로소 국민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본경선에 오를 컷오프 명단을 발표한다. 서울과 부산 각각 4명씩 올라갈 예정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