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같다".. 주니치 특급 신인의 첫 불펜 피칭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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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의 신인 투수가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을 연상케 하는 공을 던져 화제다.
일본의 다카하시 히로시는 4일 일본 오키나와의 요미탄구장에서 프로 데뷔 후 첫 불펜 피칭을 펼쳤다.
다카하시는 고교 시절부터 최고 154k의 빠른 공을 던져 주목을 받았으며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주니치의 지명을 받았다.
다카하시는 서 있는 불펜 포수의 미트를 향해 총 46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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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의 신인 투수가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을 연상케 하는 공을 던져 화제다.
일본의 다카하시 히로시는 4일 일본 오키나와의 요미탄구장에서 프로 데뷔 후 첫 불펜 피칭을 펼쳤다.
다카하시는 고교 시절부터 최고 154k의 빠른 공을 던져 주목을 받았으며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주니치의 지명을 받았다.
다카하시는 "어렸을 때부터 가와카미 겐신, 이와세 히토키를 보며 꿈을 키웠다. 앞으로는 내가 꿈을 드리고 싶다"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주니치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에 관심이 집중됐다. 구단 관계자, 취재진 등 30여명이 구름떼처럼 몰려 다카하시의 투구를 지켜봤다. 14년 만에 주니치로 복귀한 베테랑 후쿠도메 고스케도 유망주를 유심히 관찰했다.
다카하시는 서 있는 불펜 포수의 미트를 향해 총 46개의 공을 던졌다. 전력투구가 아니었지만 불펜포수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게 아니다. 생각보다 더 뻗어 날아온다. 마치 선동열의 공과 같은 느낌"이라고 엄지를 들었다.
선 전 감독은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주니치에서 뛰며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렸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98세이브를 올렸고 1999년 주니치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입단 첫 투구부터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와 비교할 정도로 극찬을 받은 신인 투수다. 그러나 정작 다카하시는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생각만큼) 잘 안 됐다"며 아쉬워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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