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김경은 기자 2021. 2. 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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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난해 6월에 선보인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 베이크드'는 총 3종으로 감자칩 2종(오리지널, 양파맛)과 팝핑 스낵(케틀콘맛)이 있다.

롯데제과는 상반기 중으로 '에어 베이크드'의 신제품을 추가하고 관련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여 스낵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튀기지 않은 베이크드 스낵 시장을 점차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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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난해 6월에 선보인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출시된 지 약 8개월만의 성과로 업계의 통상적 히트상품 기준인 연 매출 100억원을 이른 시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에어베이크드’의 이런 인기 추세를 가속화 하기 위해 이달 중 품질 업그레이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주요 원료인 감자를 100% 독일산으로 바꿔 감자의 풍미를 강화한다. 독일은 유럽연합(EU) 내에서 가장 감자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독일산 감자는 감자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크기와 우수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다. 롯데제과는 오븐에서 굽는 공정도 조정해 식감을 한 층 개선할 예정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낮은 편이라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에어 베이크드’는 총 3종으로 감자칩 2종(오리지널, 양파맛)과 팝핑 스낵(케틀콘맛)이 있다. 감자칩은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하여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 감자의 맛을 극대화했다. 옥수수를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켜 만든 팝핑 스낵 ‘케틀콘맛’은 ‘와삭와삭 단짠단짠’ 콘셉트를 적용, 미국 정통 팝콘인 케틀콘의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원물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상반기 중으로 ‘에어 베이크드’의 신제품을 추가하고 관련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여 스낵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튀기지 않은 베이크드 스낵 시장을 점차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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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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