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미 정상, 北 문제 긴밀히 협력하기로"

남빛나라 2021. 2. 4.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은 양 정상 간 전화통화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첫 정상 통화를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8시25분부터 57분까지 32분간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한미 정상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은 양 정상 간 전화통화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문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린치핀(핵심축)인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약속을 강조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또 버마(미얀마)의 즉각적인 민주주의 회복 필요성에 동의했다"며 "두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에 중요한 글로벌 이슈를 논의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기후 변화 같은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했다.이로써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14일 만에 첫 정상 통화를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8시25분부터 57분까지 32분간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한미 정상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