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윤한덕 상 수상자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선정

이병문 2021. 2. 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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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윤한덕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 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종길) '윤한덕 추모위원회'는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 청장을 제1회 윤한덕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창회는 코로나19 극복에 헌신적으로 나서고 있는 정 청장을 수상자로 정하고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고(故) 윤한덕 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인 2019년 2월 4일 국립중앙의료원 사무실에서 근무 도중 과로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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