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호날두 후계자' 헤세, "음바페, 레알행 원해..호날두가 그의 아이돌"

윤효용 기자 2021. 2. 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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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시간문제일까.

한 팀에서 뛰었던 헤세 로드리게스는 음바페의 레알행을 확신했다.

PSG 선수였던 헤세였기에 음바페의 레알행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헤세는 이에 대해 "음바페는 레알행을 매우 바라고 있다. 그의 아이돌은 언제나 호날두다. 마드리드를 좋아하며 언젠가 그가 레알에서 뛸 거라 나는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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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시간문제일까. 한 팀에서 뛰었던 헤세 로드리게스는 음바페의 레알행을 확신했다.

헤세 로드리게스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지난 2011년 레알 마드리드 B팀 카스티야에서 1군으로 올라왔고 깜짝 활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어린 나이부터 드리블, 슈팅 등에 강점을 보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라는 평가까지 따랐던 재능이다.

그러나 2014년 십자인대 부상 이후 재기에 실패했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로 이적했다. PSG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그는 라스팔마스, 스토크시티, 레알 베티스 등 임대를 전전하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라스팔마스에 입단했다.

스페인으로 돌아온 헤세는 4일(한국시간) '엘 빠르디다소 데 코페, 라디오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졌다. 헤세는 "과거는 뒤에 두고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 샬케전에서 당한 부상이 여러 번 재발됐다. 페라리가 300km로 달리다 부서진 것과 같다. 이제 0부터 다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PSG 선수였던 헤세였기에 음바페의 레알행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음바페는 지속적으로 레알행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고 레알도 관심을 보였다.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종료되는 음바페이기에 이번 시즌 안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이적 가능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헤세는 이에 대해 "음바페는 레알행을 매우 바라고 있다. 그의 아이돌은 언제나 호날두다. 마드리드를 좋아하며 언젠가 그가 레알에서 뛸 거라 나는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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