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 4년간 1,200여 개 일자리 만들 것"

박원경 기자 2021. 2. 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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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에 조성되는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와 관련해 4년간 6,200억 원을 투자해 1,200여 개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주가 시작한 지역 상생형 일자리는 전국 곳곳으로 확산 중"이라며, "NHN이 2,100억 원을 투자하고 직접 운영하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고의 슈퍼컴퓨터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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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에 조성되는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와 관련해 4년간 6,200억 원을 투자해 1,200여 개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 영상 축사에서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 강국을 넘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 시켜 줄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주가 시작한 지역 상생형 일자리는 전국 곳곳으로 확산 중"이라며, "NHN이 2,100억 원을 투자하고 직접 운영하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고의 슈퍼컴퓨터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인공지능 기술로 지역균형 뉴딜을 적극 뒷받침해 수도권과 지역 간,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를 줄여나가겠다"며, "인공지능 관련법과 규제개선에 속도를 내고, 데이터 댐 등을 활용한 창업지원을 통해 누구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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