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택배 배송 시간 확인 문자, 스미싱 의심해야"

김기태 기자 2021. 2. 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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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65]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배송 시간이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빙자한 스미싱 메시지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출처 불명의 인터넷 주소를 접속하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는 클릭하면 안 됩니다.

과기부는 이통 3사와 협력해 스미싱 관련 사례와 행동 요령을 담은 주의 문자를 전 국민에게 발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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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이후 2월 말까지 계란 2천400만 개를 추가 수입합니다.

정부는 우선 계란의 신속한 수입을 위해 현지 수출 작업장을 확보하고 통관 절차 및 난각 표시 등 계란 유통 과정 전체를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또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계란 수급이 악화할 경우에는 추가 수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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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1조 1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9.1% 증가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 역시 108조 7천억 원으로 24.5%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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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 2천321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5% 증가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천918대, BMW가 5천717대로 1, 2위를 차지했고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등 순이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테슬라의 신규 등록 대수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등의 여파로 18대에 그쳤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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