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베른 남부 이어 '건슬링어'도 통했다

임영택 2021. 2. 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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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용자 지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정말 많은 이용자분이 로스트아크를 새롭게 찾아 주시고 또 꾸준히 플레이해주고 계신 걸 느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2021년 상반기 정말 알차게 준비된 업데이트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로스트아크와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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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용자 지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로스트아크’의 이용자는 전월 대비 138% 늘었다. 지난해 12월 30일 베른 남부 지역 업데이트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300% 이상 증가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업데이트 효과를 봤다.

스마일게이트측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동시접속자 수도 지난달 대비 137% 이상 가파르게 상승해 서버 전체의 이용자 활성도가 크게 상승했다”라며 “1월부터 시작된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클래스 ‘건슬링어’는 세 가지 총기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원거리 전투 직업이다. ‘건슬링어’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 ‘로아온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업데이트 로드맵의 일부로 소개된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전투 공간의 연출과 이용자들에게 긴장감, 몰입감을 주는 새로운 전투 패턴을 도입한 군단장 레이드 ‘발탄’도 이용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무도가 직업군의 남성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등을 2월과 3월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대세 게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정말 많은 이용자분이 로스트아크를 새롭게 찾아 주시고 또 꾸준히 플레이해주고 계신 걸 느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2021년 상반기 정말 알차게 준비된 업데이트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로스트아크와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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