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점차 맑아져..내일부터 추위 풀려
KBS 2021. 2. 4. 12:30
[앵커]
밤새 중부지방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밤새 중부지방에 강한 눈구름이 지났습니다.
파주엔 11.6, 포천에 10.7센티미터 등 경기 북부지역엔 1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고, 서울에도 4.3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골목길 등지엔 여전히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럼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구름이 물러가고 지금은 전국이 맑은 하늘인데요.
다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 경보로 강화됐고 강원 산지와 영남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 건조특보는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3.8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후에 서울 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내일 서울의 낮기온 7도 주말인 모레는 10도로 낮동안엔 온화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기상캐스터:노은지/그래픽:최유현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32만호 등 83만호 주택 공급…분양주택 최대 80%
- '철석같이' 믿었던 변호사, 의뢰인에게 돌아온 건..
- [취재후] ‘페트병 분리배출’ 시행 한 달…여전히 ‘재활용 수입국’
- 임성근 측,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표 거부’ 녹취 공개
- 골프연습하다 술판에 도박까지..스크린골프장 덜미
- 특정 탈모 치료제 복용하면 우울증 생겨?
- 숨진 할머니 행세해 12억 인출 시도..'우체국 직원이 막았다'
- 처벌 높이나마나? 취할 대로 취해 밟을 대로 밟았다
- 코로나19 감염 산모, 아기와 '감격의 상봉'
- “하지도 않은 오케스트라, 체험학습 했다”…비리로 얼룩진 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