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롱' 이찬주, 브리온 합류.. 2R부터 출전 가능 [오피셜]

임재형 2021. 2. 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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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브리온에서 소방수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야하롱' 이찬주가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로 합류한다.

4일 브리온은 공식 SNS를 통해 '야하롱' 이찬주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브리온은 "새로 합류한 이찬주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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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는 브리온에서 소방수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야하롱’ 이찬주가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로 합류한다. 이찬주는 2라운드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4일 브리온은 공식 SNS를 통해 ‘야하롱’ 이찬주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라 이찬주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라운드부터 등록되어 출전 가능하다. 브리온은 “새로 합류한 이찬주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KeSPA컵에서 진에어 소속으로 데뷔한 이찬주는 초창기 ‘그레이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 비록 진에어의 ‘롤 챌린저스' 강등을 막지 못했지만 3년 간 주축으로 활약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 롤 챌린저스’ 서머 정규 시즌에서는 1위를 이끌었다.

현재 브리온은 1승 5패, 득실 -7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이찬주는 2라운드부터 ‘라바’ 김태훈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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