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양측면 수비 가능한 이유현 영입 '핵심 미래 자원'

이성필 기자 2021. 2.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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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측면 보강에 성공했다.

좌우 측면 수비 모두 가능한 이유현은 지난 2017년 전남에 입단해 지난 시즌 까지 75경기에 나섰다.

이유현은 향후 이용, 최철순을 이을 전북의 미래로 기대된다.

이유현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입단해 정말 기쁘다"라며 "아직 나이가 어려 형들에게 많이 배워 한국 최고의 측면수비수가 되고 싶다. 올 시즌 전북과 올림픽대표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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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가 양측면 수비가 가능한 이유현을 영입했다. ⓒ전북 현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북 현대가 측면 보강에 성공했다.

전북은 4일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이유현(24)을 계약기간 4년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좌우 측면 수비 모두 가능한 이유현은 지난 2017년 전남에 입단해 지난 시즌 까지 75경기에 나섰다. 2골4도움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로 미래의 한국 대표팀 측면까지 책임질 자원으로 꼽힌다.

현재 올림픽대표로도 꾸준히 선발, 올해 예정된 2020 도쿄올림픽 출전도 예상된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 가담이 좋고 좋고 한 템포 빠른 정확한 크로스가 일품인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유현은 향후 이용, 최철순을 이을 전북의 미래로 기대된다.

이유현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입단해 정말 기쁘다"라며 "아직 나이가 어려 형들에게 많이 배워 한국 최고의 측면수비수가 되고 싶다. 올 시즌 전북과 올림픽대표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도 “양쪽 측면 수비에 출전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라며 "올 시즌 이용, 최철순, 이주용과 함께 측면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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