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단짝 케인 다음주 복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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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8·사진)이 예상보다 빨리 돌아올 것으로 내다보인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4일 오전(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복귀를 언급했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이 다쳤을 때는 걱정됐지만, 지금은 그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우리는 다음 주 에버턴, 맨체스터시티와 경기하는데 이 중 1경기가 케인의 복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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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내주 1경기 투입”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8·사진)이 예상보다 빨리 돌아올 것으로 내다보인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4일 오전(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복귀를 언급했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의 부상 회복 경과가 좋다. 케인도 만족해하고 있고, 물론 우리도 그렇다. 그의 다음 주 복귀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5일 토트넘의 홈인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EPL 경기를 앞두고 열렸다.
최전방 공격수인 케인은 지난달 29일 리버풀과의 EPL 홈경기에서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토트넘은 1-3으로 패했다. 모리뉴 감독은 리버풀전을 마친 뒤 “케인이 수 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고, 현지 언론은 6주 이상 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케인이 빠진 토트넘은 지난 1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EPL 원정경기에서 0-1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손흥민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이 다쳤을 때는 걱정됐지만, 지금은 그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우리는 다음 주 에버턴, 맨체스터시티와 경기하는데 이 중 1경기가 케인의 복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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