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9연승 질주.. EPL 선두 '굳건'

허종호 기자 2021. 2. 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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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지켰다.

맨체스터시티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번리를 2-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시티는 EPL 9연승 및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맨체스터시티는 특히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잉글랜드풋볼리그컵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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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지켰다.

맨체스터시티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번리를 2-0으로 눌렀다. 맨체스터시티는 EPL 9연승 및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1위 맨체스터시티는 14승 5무 2패(승점 47)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승 5무 4패·승점 44)와의 승점 차이를 3으로 벌렸다.

맨체스터시티는 특히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컵, 잉글랜드풋볼리그컵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연승을 달렸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EPL 소속 구단의 13연승은 2002년 8월 아스널 이후 18년 6개월 만이다.

맨체스터시티는 킥오프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슈팅,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지만, 문전에 있던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헤딩, 골망을 흔들었다. 맨체스터시티는 1-0이던 전반 38분 추가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카이 귄도안이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라힘 스털링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지난 시즌 EPL 우승팀 리버풀은 홈경기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22일 번리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하면서 홈 무패 행진을 68경기에서 멈췄고, 또다시 홈에서 졌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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