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지수·이지훈·최유화, 슬픈 사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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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배우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달이 뜨는 강' 포스터에는 작품을 이끌어갈 4인 평강, 온달, 고건(이지훈), 해모용(최유화)이 포착됐다.
이어 평강, 온달과 엮이며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갈 고건과 해모용이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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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배우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측은 4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고구려 설화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 이야기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한 퓨전 사극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달이 뜨는 강' 포스터에는 작품을 이끌어갈 4인 평강, 온달, 고건(이지훈), 해모용(최유화)이 포착됐다.
먼저 눈물을 흘리고 있는 평강과 온달이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지만,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슬픈 사랑을 암시한다.
이어 평강, 온달과 엮이며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갈 고건과 해모용이 시선을 강탈한다. 고건과 해모용은 각자 평강과 고건에 대한 마음을 품고 직진하는 인물들이다. 강렬하면서도 아련함이 담겨 있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갖고 싶은 것을 향한 열망과 그럼에도 갖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없는 이의 아픔이 엿보인다.
네 사람이 평강과 온달의 역사에 더해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월 15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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