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건슬링어 효과..이용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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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RPG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캐릭터 '건슬링어' 업데이트 후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동시접속자 등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 가동 중인 8대 서버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혼잡 상태를 유지 중이다.
2월1일 기준 로스트아크는 전월 대비 순수 이용자 수가 1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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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기준 로스트아크는 전월 대비 순수 이용자 수가 138% 증가했다. 1월 베른 남부 업데이트 이후 신규 복귀 이용자가 300% 이상 상승했고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게임에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워대비 동시접속자 수도 137% 이상 증가했다.
건슬링어는 헌터 직업군 최초의 여성 캐릭터다. 총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원거리에서도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회사는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호응이 잇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무도가 직업군의 남성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등 2월과 3월에도 업데이트를 선보여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2021년 상반기 정말 알차게 준비된 업데이트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로스트아크와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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