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년부터 청년수당 지원 추진..연간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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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내년부터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4일 언론브리핑에서 "청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청년수당 지급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내년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당 지급과 함께 시간제 여성 일자리 활성화, 다문화 여성 출산 지원, 셰어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창업 공유빌딩 조성, 빈집활용 주거 혜택,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부여 등 지원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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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내년부터 청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4일 언론브리핑에서 "청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청년수당 지급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내년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수당 지원대상은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이며 지원 규모는 1년 60만원이다.
만 18∼45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수당, 취업 성공수당, 근속 수당으로 구성된 취업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250만원이다.
수당 지급과 함께 시간제 여성 일자리 활성화, 다문화 여성 출산 지원, 셰어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창업 공유빌딩 조성, 빈집활용 주거 혜택,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부여 등 지원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군의회 협조를 거쳐 신속하고 활기찬 청년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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