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옥수수·재활용섬유 적용 '트립트랩 쿠션' 출시

윤정훈 2021. 2. 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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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가 유아의자 '트립트랩'의 새 액세서리 '노르딕 그레이 쿠션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노르딕 그레이 쿠션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스토케의 철학이 반영된 친환경 제품"이라며 "스토케는 앞으로도 자연에서 얻은 원료와 친환경 공법 등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제작기법들을 연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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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면, 도토리 추출물 등 친환경 자연 원료로 만든 트립트랩 프리미엄 쿠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클래식 쿠션, 6세 이상 아동을 위한 주니어 쿠션으로 제공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가 유아의자 ‘트립트랩’의 새 액세서리 ‘노르딕 그레이 쿠션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트립트랩은 전세계 1200만개가 팔린 베스트셀링 유아의자다.

노르딕 그레이 쿠션(사진=스토케)
스토케는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 원료로 쿠션을 제작했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쿠션과 클래식 쿠션, 6세 이상 아동을 위한 주니어 쿠션으로 제공된다.

노르딕 그레이 쿠션은 자연과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원료로 유럽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유럽의 친환경 섬유품질 인증으로 실, 안감 등 쿠션에 사용된 모든 원재료가 인체에 무해함을 증명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을 받았다. 베이비 쿠션과 클래식 쿠션은 국제 유기농협회(OCS 100)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면을 쿠션 소재로 적용해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션 충전재는 주니어 쿠션의 경우, 옥수수를 원료로 한 듀퐁 소로나(Dupont Sorona) 원단을 사용했고, 베이비 쿠션과 클래식 쿠션은 재활용 섬유를 활용했다.

이밖에 스토케의 철학인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자연에서 얻은 도토리 추출물로 천연 염색했다. 이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없고 폐수 발생이 거의 없는 친환경 염색 기술이다. 노르딕 그레이의 자연스러운 색감은 13종에 달하는 트립트랩의 어느 색상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노르딕 그레이 쿠션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스토케의 철학이 반영된 친환경 제품”이라며 “스토케는 앞으로도 자연에서 얻은 원료와 친환경 공법 등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제작기법들을 연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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