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 차관, 설 앞두고 롯데월드 방역점검.."방역협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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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코로나19(COVID-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영난 속에서도 정부 방역 조치에 협력하는 유원시설에 감사를 전하면서 고용유지 등 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김 차관은 오는 14일까지 연장된 정부 방역 조치에 따라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주기적 예방수칙 안내 등 유원시설 방역 준수 여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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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코로나19(COVID-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영난 속에서도 정부 방역 조치에 협력하는 유원시설에 감사를 전하면서 고용유지 등 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날 김 차관은 오는 14일까지 연장된 정부 방역 조치에 따라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주기적 예방수칙 안내 등 유원시설 방역 준수 여부를 살폈다.
김 차관은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유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조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김 차관은 업계 및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유원시설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원시설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수도권 2.5단계) 적용으로 전체 수용가능인원의 3분의 1만 입장시키고 있어 경영난은 물론 고용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원시설업계는 이 자리에서 △특별고용지원업종 신규 지정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 100% 지원 △재산세·교통유발부담금 등 세제 감면 △방역비용 지원 △유원시설 소비할인권 규모 확대 등 업계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차관은 "고용유지를 위해 유원시설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집합제한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 이후 국내 관광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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