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배 차관, "유원시설,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 협의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김정배 제2차관은 설 명절을 계기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 현장을 살폈다.
김정배 차관은 14일까지 연장된 방역 조치에 따라,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주기적 예방수칙 안내 등 유원시설의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김정배 제2차관은 설 명절을 계기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 현장을 살폈다.
김정배 차관은 14일까지 연장된 방역 조치에 따라,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주기적 예방수칙 안내 등 유원시설의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유원시설은 거리두기 2단계(수도권 2.5단계)에 따라 수용가능인원의 3분의1(수도권의 경우 3분의1 제한 및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로 입장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경영난 심화, 고용 유지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원시설업계에서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신규 지정,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 100% 지원,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등 세제 감면, 방역비용 지원, 유원시설 소비할인권 규모 확대 등 업계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차관은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유업시설 업계에 감사드린다. 설 명절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유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 유지를 위해 유원시설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 또한 그간의 집합제한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 이후 국내 관광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어차피 다 알잖아"…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 사진 3장 '빛삭'에 의혹 증폭
- 강형욱, 직장내 갑질 의혹 2차 해명 후 SNS 재개…개들과 일상 복귀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암 투병 근황 "의사가 암과 친해져보라고"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가해자 12명 떨고 있나?..'밀양 여중생' 폭로 유튜버 "제보 받는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